[2021년 9월 22일 데일리홍콩] 기본 소득 등 파격적인 대선 공약으로 화제를 부른 국가혁명당 수장 정치인 허경영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인천일보 구독자들에게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어떤식으로 정치를 할 것인지 입장을 밝혔다.

인천일보는 대선 후보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하고 있는데 이번 국가혁명당 허경영 총재 인터뷰 동영상은 다른 후보 동영상들과 비교하여 독보적으로 조회수가 높았다.

세번째 대선에 도전하는 허경영 총재는 인터뷰를 통해 파격적인 공약과 함께 특히 내란, 외란의 경우를 제외하고 전임 대통령이 형사 소추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인천일보TV 초대석]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공약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국민이 정부에게 세금을 주는 것만 알았지 받아내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선진국으로 들어선 만큼 국민 모두에 한달에 150만원 가량의 현실적인 기본 소득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하였다. 심지어 그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18세 이상 국민에 1억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허경영 후보는 공약으로 제시한 국민 기본 소득을 위해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을 100명으로 줄이는 등 국가 예산을 70% 가량 삭감하여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000조 가량의 국채 발행으로 돈을 빌리겠다고 밝혔다.

허경영 국가 혁명당 대표는 그의 파격적인 계획이 기존 국회의원들의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그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이런 저항을 막기 위해 경제 개혁을 위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여 국회를 해산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또한 그는 비상계엄령 선포 후 정계, 재계, 및 언론계 인사 3000명 가량을 국가 정신교육대에 보내겠다고도 밝혔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대선 공약의 문제점을 지적한 인천일보 기자에게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는 그런 나약한 주장 때문에 국민이 죽어가고 있다며 혁명의 정당성을 주장하였다.

(참고기사: 국가혁명당 33정책)

국가혁명당 부정선거 소송

한편 허경영씨가 이끌고 있는 국가혁명당은 최근 고 박원순 전 서울 시장의 자살로 공석이 되어 진행된 보궐 선거가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논란이다.

(참고기사: 대한민국 국가혁명당, 4·7 보궐선거 조작 의심으로 부정선거 소송준비중이라고)

국가혁명당 대표 허경영씨는 올해 4월 7일 서울 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였으나 5만 2107표를 얻으며 득표율 1.07%에 그쳐 낙선하였다. 하지만 그는 실제 득표율이 10% 이상일 것이라며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자료에 대한 증거보전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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