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7일 데일리홍콩] 홍콩 대학 연구진이 란셋(The Lancet)에 시노백(SinoVac) 코로나19 백신과 화이자·바이오엔테크(Pfizer·BioNTech) 코로나19 백신의 항체 생성을 비교하여 발표하였다.

Wey Wen Lim, Loretta Mak, Gabriel M Leung, Benjamin J Cowling, Malik Peiris.
Comparative immunogenicity of mRNA and inactivated vaccines against COVID-19.
Open Access. Published: July 15, 2021.

연구진은 공공 병원, 사립 병원 및 개인 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총 1442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채혈 동의를 받아 백신 접종 전 혈액, 1차 접종 후 혈액, 그리고 2차 접종 후 혈액을 채취하여 항체 생성을 분석하였다.

홍콩 대학 연구진은 이들 가운데 항체 분석이 완료된 93명의 수치를 예비로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비활성화된 SARS-CoV-2 바이러스 자체를 주입하는 시노백(SinoVac) 코로나19 백신보다 mRNA 방식의 화이자·바이오엔테크(Pfizer·BioNTech)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의 항체 생성이 월등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홍콩 대학 연구진은 시노백(SinoVac) 코로나19 백신 같은 비활성화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음을 암시하여 논란이 되었다.

(참고기사: 中 시노백 백신 ‘물백신’ 우려 현실화… 항체 수준, 확진자보다 낮아)

한편, 각종 부작용 논란으로 백신 접종에 질려버린 상황에서 SARS-CoV-2 바이러스 외부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응하는 코로나19 백신보다 바이러스 내부에 작용하는 항 바이러스 치료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SARS-CoV-2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계속 변이를 하기 때문에 백신도 위험을 무릅쓰고 계속 업데이트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기사: 변이 바이러스도 막을 수 있는 대마초 성분, 코로나19 백신 대안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