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7일 데일리홍콩] 입법회 의원 Elizabeth Quat 이 1999년 7월 중앙 정부가 불법이라고 규정한 법륜공(法輪功) 조직에 대한 홍콩 정부의 입장을 물었다.

법륜공(法輪功, 중국어 발음: 파룬궁) 조직

법륜공(法輪功)은 창시자인 이홍지(李洪志)를 신으로 간주하며 맹목적으로 따른다는 사이비 종교라는 소문 등 논란이 많은 종교 조직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중화인민공화국의 탄압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홍콩 입법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불법 조직으로 활동이 금지된 법륜공(法輪功) 조직이 홍콩에서 계속 활동하도록 놔두고 있을 것인가 정부에게 묻는 질문이 나왔다.

(보도출처: LCQ5: Falun Gong organisation)

홍콩 입법회 의원 Elizabeth Quat 은 법륜공(法輪功) 조직이 종교를 가장하여 사회 질서와 국가 안보를 위해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불법화하고 활동을 금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홍콩에서 20년 이상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녀는 이들이 홍콩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하면서 정부가 이들의 활동 자금이 어디서 나오는지 파악하고 있는지, 또한 이들을 불법화하고 활동을 금지시킬 것인지 질문하였다.

홍콩 국가안전법

법륜공(法輪功) 단체의 합법 혹은 금지 여부에 대한 입법회 의원의 질문에 대해 등병강(鄧炳強, Chris Tang Ping-keung) 홍콩 보안 국장은 직접적인 답변은 하지 않고 국가 안보가 무엇보다도 우선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홍콩 보안 국장은 국가 전복을 꾀하는 모든 행위를 처벌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자유와 권리는 국가 안보과 공공 질서 등을 위해 제한 될 수 있으며 기본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2020년 6월 30일 국가안전법의 시행과 코로나19 사태로 집회의 자유, 정치 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이 제한되고 있는 홍콩 시민 사회에서 대한민국 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홍콩 민주화 운동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참고기사: 정치범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대한민국의 지지를 호소하는 홍콩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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