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2일 데일리홍콩] 반송중(反送中), 중국 송환 법안을 반대하며 행정장관 직선제 등 민주화를 요구하는 홍콩의 시위에 폭력이 물들기 시작한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 2019년 6월 12일 홍콩에서는 시위대가 중화인민공화국 송환 법안을 심의하려는 입법회를 봉쇄하는 등 격렬한 시위가 발생했었다.

#SaveHongKong #NoExtraditionToChina #反送中 등으로 인터넷에서도 뜨거운 화제가 되었던 홍콩 시위는 평화적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험악해지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홍콩에서 결국 중화인민공화국 송환 법안이 폐지되었지만 곧 국가안전법이 적용되어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사회 전반적인 숙청이 이루어지고 있다.

홍콩 입법회 봉쇄 사건 2주년이 되는 오늘, 홍콩 곳곳에는 경찰이 혹시라도 있을 소요에 대비하여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검문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국 정부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홍콩 반환 협정 (Sino-British Joint Declaration) 후속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협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하여 홍콩을 돌려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