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2일 데일리홍콩] 홍콩 삼성전자는 최신 휴대폰 갤럭시 S21 Ultra 5G 판촉을 위해 고객들이 사용중인 구형 휴대폰을 매도할 경우 추가로 HK$800 리베이트를 얹어 주고 있다.

홍콩 스마트기기 판매 업계에서는 트레이드인(trade-in)이라고 부르는 구제품 매입 후 신제품으로 교환하는 상행위가 많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홍콩에 진출한 삼성전자도 현지 협력업체와 합작하여 자사 제품 구매를 조건으로 구형 스마트기기를 고가로 매입하는 프로그램을 Mobile Tradeup 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다.

홍콩 Mobile Tradeup 에 접속하여 자신의 스마트기기 정보를 입력하면 매입 가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 스마트기기 구입 영수증을 첨부하면 추가금을 얹어 매입해준다.

예를 들어, 기자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 Note10+ 256GB 모델을 반납하면 상태에 따라 HK$2,905 까지 돌려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최신 휴대폰인 삼성 갤럭시 S21 Ultra 5G 12GB+256GB 을 구입하는 조건이라면 추가로 HK$800 을 더 받을 수 있어 총 HK$3,705 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최신 휴대폰인 삼성 갤럭시 S21 Ultra 5G 12GB+256GB 모델의 홍콩 판매 가격은 HK$9,698 이니, 리베이트 금액인 HK$3,705 을 빼면 HK$5,993 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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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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