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일 데일리홍콩] 홍콩의 낮은 출산율과 늘어가는 노령 인구 문제에 대해 행정장관 임정월아(林鄭月娥, Carrie Lam)가 노인들이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이주한다면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고 밝혀 논란이다.

그녀는 인구가 약 7,500,000 명인 홍콩이 국경을 닫은 상태라면 인구 문제가 어려운 일이겠지만 약 1,400,000,000 인구의 중화인민공화국과 한 몸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콩의 노인들을 국경 밖의 도시로 은퇴하는 것을 장려하고 해외의 젊은 인재들을 유치하는 것을 해결책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행정장관 임정월아(林鄭月娥, Carrie Lam)는 이미 많은 노인들이 연금을 받으면서 홍콩 밖 ‘Greater Bay Area’에 살고 있다고 하면서 복지 정책이 이들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면 인구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첨언하였다.

하지만 중화인민공화국 역시 노령 인구 문제로 인하여 산아 제한을 해제하여 자녀를 3명까지 가질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어 홍콩 행정장관 임정월아(林鄭月娥, Carrie Lam)의 제안이 실효성이 있을지 의심된다.

한편 지난달 5월 13일 백색 가루가 든 우편이 홍콩 행정장관 임정월아(林鄭月娥, Carrie Lam)와 보안국 관계자 등에게 배달되는 등 정부에 대한 반감이 상당히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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