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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4일 데일리홍콩] 홍콩 행정장관 림정월아(林鄭月娥, Carrie Lam)는 외국인 가사 도우미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계획은 사실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였다.

이달 초 홍콩 정부는 약 370,000명 가량의 외국인 가사 도우미 전체에게 5월 9일까지 SARS-CoV-2 항체 검사와 DNA 검사를 받도록 지시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이 계획은 공개되자 마자 외국인 가사 도우미들에 대한 차별 논란과, 백신 선택의 자유, 근로 계약 문제, 및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국제적인 피해 보상 논란 등의 많은 역풍에 부딧쳤다.

한편, 홍콩에서는 부작용 논란이 큰 스파이크 단백질을 사용하는 다양한 코로나19 백신보다 화이자(Pfizer)의 새로운 약물 PF-07321332 등 항 바이러스 약물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홍콩 시민들은 코로나19 백신 없으면 죽는다고 패닉하는 분위기가 아닌 대체로 기다리면서 추이를 살펴보자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