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노년층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라이프스타일 박람회인 ‘아시아 시니어 엑스포(Asia Senior Expo)’가 3일 금요일 오늘 오전 10시 홍콩 완차이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 전시홀 3FG에서 개막한다. 행사는 5일 일요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과거 ’50+ Expo’ 또는 ‘시니어 엑스포 아시아’로 불리던 행사에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리부트! 기술 주도의 시니어 웰니스 신시대(Reboot! A New Tech-Driven Era for Senior Wellness)’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전시 전문 기업 브릴리언트 버티컬 익스히비션(Brilliant Vertical Exhibition)이 주최한다. 이 회사는 홍콩 전시·컨퍼런스 업계에서 다양한 전문 산업 분야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체험형 전시 부스와 권위 있는 포럼, 다양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혈압, 혈당, 혈관 건강, 모발, 청력, 골다공증, 치아 상태 등을 무료로 점검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해 행사에는 사흘간 약 6만43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200여 개의 참가업체와 브랜드가 부스를 운영했다. 약 55회의 강연과 행사가 함께 진행됐으며,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행운의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 바 있다.

개장 시간은 7월 3일과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날인 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20홍콩달러이며, 만 60세 이상 또는 ‘조이유 카드(JoyYou Card)’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 링크: https://www.asiaseniorexpo.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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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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