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팔로워가 33만명 가량인 증준화(曾俊華, John Tsang Chun-wah) 전 재무 장관이 홍콩의 밤문화가 그립다며 관광객들의 유치를 위해 정부에 관용적인 정책을 주문했다.
출처: Ex-financial chief support for economic revival through night economy
증준화 전 재무 장관은 과거 홍콩이 “잠이 들지 않는 도시였다”면서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시장 조성 등 밤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Mong Kok 지역 Temple Street 의 유명한 야시장인 Ladies Market 을 방문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유흥 문화 부활을 위해서는 당국이 완화된 정책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콩 현직 재무 장관인 진무파(陳茂波, Paul Chan Mo-po) 장관은 이달 초 코로나 이후 소비자들의 새로운 습성과 환경에 맞는 창의적인 소비 유인 전략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참고: 홍콩 재무 장관, 코로나 이후 “관광 산업 활성화 전략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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