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3일 데일리홍콩]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일년이 넘도록 재판을 기다리고 있던 홍콩 정치인 하준인(何俊仁)이 언론 인터뷰 금지 조건으로 보석이 승인되어 풀려났다. 올해 70세인 하준인(何俊仁)은 폐암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uters 출처: Veteran Hong Kong democrat granted bail in major national security case)

하준인(何俊仁, Albert Ho Chun-yan)

지난달에는 보석 신청이 거절되었던 전 민주당 대표 하준인(何俊仁)은 폐암 투병 등 정상 참작이 되어 이번에는 보석금으로 HK$700,000(한화 약 1억 2천만원)를 법정에 지불하고 풀려났다. 단 해외 관리들을 접견하거나 언론과의 인터뷰 등 국가의 안전을 해친다고 간주될 수 있는 어떠한 직•간접적인 행동이나 발언도 금지하는 조건이 붙었다. 또한 여권이 압수되어 출국이 금지된 하준인(何俊仁)씨는 일주일에 3번씩 Wanchai 경찰서에 출두해야 한다.

하준인(何俊仁)의 보석을 조건부 승인한 홍콩 법정은 언론 인터뷰 등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동이라고 할 경우 즉각 수감되어 개인 치료가 금지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참고: 국가보안법 위반 재판, 배심원 없는 비공개 재판 논란)

외국 세력과 힘을 모아 국가 전복을 시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전 홍콩 민주당 대표 정치인 하준인(何俊仁)은 다른 민주화 인사들과 함께 배심원이 없는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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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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