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2일 데일리홍콩]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자산 운용 회사 BlackRock이 자사의 웹사이트 관리, 프로모션 자료 제작, 온라인 광고 집행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마케팅 실무를 담당할 한국인을 구하고 있다. 이는 북미 최대 가상 자산 거래소 Coinbase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폭탄 돌리기 게임에 뛰어든 BlackRock이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온라인 공간에서 보다 선명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참고: 美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 홍콩 한국인 웹 마케터 구인중)

지난달 BlackRock(블랙록)은 자사가 운용하는 자산 규모가 지난분기보다 11% 감소한 8조5000억달러로 쪼그라들었다고 발표하였다. 2분기 연속 자산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는 블랙록은 전통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운용에 어려움을 겪자 비트코인 등 가상 자산 투자에 가담하면서 폭탄 돌리기 게임에 참여한 모양새이다.

(참고: “폭탄 돌리기” “돈만 벌면 돼”… 미친 코인, 2030도 ‘극과 극’)

이에 따라 BlackRock은 가상 자산 투자 관련 펀드 상품을 한국 사람들이 보기에 예쁘게 포장하여 인터넷 공간에 전시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고 있다. 현재 BlackRock 홈페이지는 깔끔하지만 펀드 상품 홍보 자료들은 투박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 자사의 운용 자산이 11% 감소했다는 악재를 발표한 BlackRock의 최고경영자(CEO) Laurence Douglas Fink는 지난주 자신이 보유했던 자사주의 7.32%, 44,500 주를 매도해 396억7300만원을 현금화하여 눈길을 끌었다.

(참고: 블랙록 CEO 396억7300만원어치 지분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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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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