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5일 데일리홍콩] 홍콩 Causeway Bay 지역에서 대형 쇼핑몰 Sogo를 운영하고 있는 Lifestyle International Holdings Ltd(HKG: 1212)가 공시를 통해 HK$450,000,000 (한화 약 758억원) 가량의 적자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약 HK$220,000,000(한화 약 37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었다.

(출처: Covid drives retailers and malls into losses)

Lifestyle International Holdings Ltd(HKG: 1212)는 공시를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인하여 방문객들이 줄어들어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에는 투자 대비 수익권이었던 금융 상품들이 올해는 적자로 돌아서 회사의 재무 상황이 나빠졌다고 발표하였다. 현지 언론 ⟪더 스탠더드⟫는 이 밖에도 홍콩 부동산 업계의 큰 손인 Wharf Real Estate Investment Company Ltd(HKG: 1997) 및 화장품 업계의 큰 손인 Sa Sa International Holdings Limited (SEHK:178)의 손익 상황을 전하였다.

한편, 이번에 새로 부임한 노총무(盧寵茂) 보건 장관은 습근평 주석의 일국양제(一國兩制) 발언을 들며 홍콩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중화인민공화국과 똑같을 필요가 없다고 발언해 희망을 주고 있다.

(참고기사: 《멋진 신세계》 신임 보건 장관, 중국과 다른 홍콩만의 코로나19 정책 가능하다)

By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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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몰락중인 홍콩 유통업계,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문제라는 현지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