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7일 데일리홍콩] 홍콩 교육부 장관이 학교 도서관에는 국가안보를 해치는 서적을 구비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나이에 맞고 수업에 필요한 참고 서적만 구비할 것을 지시하였다.

(출처: School libraries must not have books that endanger national security, says education chief)

그러면서 교육부 장관은 국가안전법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학생들에게 조국을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은 학교의 의무라고 지적하고 당국의 이런 지시가 교육에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당국에서 국가안전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는 책들의 ‘리스트’를 분명히 정해주지 않아 일부 학교에서는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책자들을 검열하는데 곤란해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기사: [홍콩 국가안전법] 학교 도서관에서도 이어지는 ‘셀프검열’ 문화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