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5일 데일리홍콩] 천안문(天安門) 사태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미사를 매년 개최해 온 홍콩 천주교계가 올해는 생략하기로 하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하였다.

(출처: Catholic group drops plan to hold Masses commemorating Tiananmen victims)

보도에 따르면 홍콩 천주교 정의화평 위원회에서 올해 6월 4일 저녁에는 망자를 위한 미사를 거행하지 않을 것이라 발표했다고 한다. 1989년 6월 4일 천안문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미사가 당국에 의해 국가안전법을 위반한다고 지적될 것을 우려하였기 때문이라고 소식통은 전하였다.

한편 지난해 홍콩 카톨릭계는 6월 4일 저녁 지역내 7개 예배당에서 천안문 사태를 추모하는 미사를 개최하여 주목 받았다.

(참고기사: 홍콩 천주교, 6월 4일 저녁 8시 천안문(天安門) 학살 추모 미사 개최 계획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