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0일 데일리홍콩] 홍콩 정부가 민주화 세력을 제거하기 위하여 함정수사도 서슴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정부가 민주화 정치인이 주최한 영화감독 주관위(周冠威, Kiwi Chow Kwun-wai)씨의 영화 시사회에 팬으로 위장한 방역 단속 공무원을 침투시켜 참석자 전원에게 벌금을 부과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출처: Hong Kong police, undercover health inspectors raid film screening at opposition district councillor’s office)

홍콩 경찰과 방역 단속반은 시사회 참석자 전원에 방역법 위반 혐의로 벌금 HK$5,000(한화 약 750,000원)을 각각 부과하면서 장소를 제공한 정치인 주광위(朱江瑋)씨에 대해서도 추가 혐의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홍콩 지역구 의원, 주광위(朱江瑋)씨

홍콩 영화감독 주관위(周冠威, Kiwi Chow Kwun-wai)씨는 민주화 예술가로 얼마전 칸 영화제에 소개된 다큐멘터리 시대혁명(時代革命, Revolution of Our Times)을 감독한 인물이다.

홍콩 영화감독, 주관위(周冠威 Kiwi Chow Kwun-wai)씨

(참고기사: 칸 영화제에 소개된 홍콩 다큐멘터리, 시대혁명(時代革命, Revolution of Our Times)

이 시사회를 주최한 홍콩 민주화 정치인 주광위(朱江瑋)씨는 정부가 200명 이상 가량이 운집한 반민주화 세력의 유사 시사회는 단속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면서 이번 사건을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