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5일 데일리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SCMP)가 코로나19 집단 면역은 잊고 독감 바이러스처럼 이와 공존하는 사회를 준비하자는 글을 발표하였다.
글을 작성한 Elizabeth Cheung 기자는 홍콩 대학 Benjamin Cowling 교수 등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면서 현존하는 코로나19 백신이 SARS-CoV-2 나 변이 바이러스를 100%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임상에서 드러났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홍콩 코로나19 지역 감염률 통계 0%를 유지하기 위해 극단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지속하기 보다는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의견을 실었다.
한편, 홍콩에서는 부작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백신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항 바이러스 약물 등 치료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참고기사: 변이 바이러스도 막을 수 있는 대마초 성분, 코로나19 백신 대안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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