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1일 데일리홍콩] 홍콩 침회 대학이 언론 발표를 통하여 아시안게임 정식 메달 종목으로 편입된 e스포츠 산업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 측에 육성을 지원해달라고 제안하였다.

e스포츠는 플레이하는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그들을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아 팬덤 시장이 크다. 또한 이들 사이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e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면서 약방에 감초 노릇을 하는 해설자들도 다양한 개성을 뽐내며 시장을 창조하고 있다.

연구 발표를 주관한 종백광(鍾伯光) 교수는 e스포츠가 전자기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두드러지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설문 조사 응답자의 72% 가량이 e스포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콩 정부 차원에서 e스포츠 발전을 위해 하드웨어 등 더 많은 자원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홍콩 침회 대학은 2022년 중화인민공화국 항저우에서 열리게 되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자고 주장하면서 홍콩 대표가 2018년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시범 게임 종목이었던 하스스톤(Hearthstone) 부문에서 우승했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한편, 하스스톤(Hearthstone)의 개발사 블리자드(Blizzard)는 홍콩 선수 @blitzchungHS 가 경기 행사에서 정치적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그랜드마스터 박탈 및 상금 몰수, 그리고 1년간 출장정지라는 징계를 내린바 있어 논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