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3일 저녁 홍콩 정부는 지난달 26일 시노백 백신을 접종 받고 28일 사망한 63세 남자가 기저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방역자문 전문가위원회의 의견을 빌어 보도하였다.

홍콩 정부는 2021년 2월 26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COVID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는데, 이날 백신 접종을 받은 63세 남자가 이틀 뒤인 28일 새벽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찾아왔다 수 시간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백신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홍콩의 방역자문 전문가위원회는 이 사건에 대해 남성이 사망한 것과 백신 접종에는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없다고 예비 결론을 내렸지만, 평가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전체 부검 보고서가 필요하다고 발표하였다.

Ivan Hung Fan-ngai 홍콩 대학 교수

전문가위원회의 Ivan Hung Fan-ngai 홍콩 대학 교수는 사망한 남자가 과다 흡연자였으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및 허혈성 심장 질환 등의 다양한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밝혔다.

그러면서 시노백의 코로나백(CoronaVac) 백신 제품 설명서에 이미 사용상에 경고가 있기 때문에 진행되고 있는 백신 접종을 중단하거나 계획을 바꿀 일이 없음을 밝혔다.

COVID19 백신의 부작용

홍콩 정부는 다양한 COVID19 백신들 중 크게 3가지 작동 방식으로 나누어 각기 한 개씩 조달하였다. 현재 홍콩에서 가용한 COVID19 백신은 비활성화된 SARS-CoV-2 바이러스를 몸속에 집어넣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백신인 중화인민공화국 시노백(Sinovac)의 코로나백(CoronaVac) 제품 뿐이다.

이런 다양한 COVID19 백신들이 부작용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여 과연 RNA 감기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서양의학 백신이 필요한 것인지 근본적인 의문을 불러 일으킨다. 참고로 대한민국 과학자들은 이미 동양의학으로 COVID19 역병을 막을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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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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