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9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홍콩 첫 백신 물량인 중화인민공화국의 시노백(Sinovac) COVID-19 백신 100만회 분량이 홍콩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하였다.

홍콩 정부는 다양한 COVID-19 백신들 중 중국의 시노백 제품, 미국+독일의 바이오엔텍 제품, 영국+스웨덴의 AstraZeneca 제품을 선택하여 세가지 백신 제품을 조달한 바 있다.

이들 가운데 제일 처음 홍콩에 도착한 중화인민공화국의 시노백 COVID-19백신은 비활성화된 SARS-CoV-2 바이러스를 몸속에 집어넣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백신이다.

홍콩행정장관 Carrie Lam ‘백신 1호 접종’ 선언

홍콩 정부에서 조달한 세가지 백신 제품 중 먼저 도착하는 대로 어떤 것이라도 접종 받겠다고 선언했던 홍콩행정장관 Carrie Lam은 그녀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제일 먼저 시노백 백신을 접종 받겠다고 밝히면서 선언을 재확인하였다.

이런 홍콩행정장관 Carrie Lam의 솔선수범적 선언은 COVID-19 백신 접종을 꺼려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의 행보와 대조가 되었다.

홍콩 언론사 <더 스탠다드>는 홍콩 정부가 내주 월요일 2월 22일 Causeway Bay의 홍콩중앙도서관에서 홍콩 입법회 의원들에게 시노백 COVID-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