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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혁명] 제로 코로나로 삭제되고 있는 홍콩 전통 중추절 문화

[2022년 9월 9일 데일리홍콩] 중화권의 최대 명절로 꼽히는 중추절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당국이 공원에서 촛불 놀이나 연등을 날리는 것을 금지하여 홍콩 전통 문화가 잊혀질 위기다. 홍콩 당국은 중추절에 앞서 공지를 내고 공원이나 해변에서 연등을 날리거나 촛불을 태우다가 적발되면 최대 HK$2000 벌금형과 함께 14일간 징역을 살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또한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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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세대 홍콩 피크 트램, 2022년 8월 27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

[2022년 8월 26일 데일리홍콩] 홍콩의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는 홍콩 섬 여행 명소 산정(山頂, The Peak)에 아찔한 각도로 올라가는 피크 트램이 6번째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다. 제 6 세대 홍콩 피크 트램은 정원이 120명이었던 지난 시즌의 차량에서 210명 정원 차량으로 교체하여 한번 운행시 차량 두 대가 연결되어 최대 420명을 태울 수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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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 한국문화원, 예술 작품 큐레이션 위해 작가/기획팀 공개 모집중

[2022년 8월 25일 데일리홍콩] 주 홍콩 한국문화원이 연례 프로젝트인 2023 ‘한국 젊은 작가전(Korean Young Artists Series)’에 참여할 한국 작가와 기획자를 다음달 9월 30일까지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공모 결과는 11월 초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선정된 작가 및 기획자는 내년 2023년 상반기 혹은 하반기 주홍콩 한국문화원에 원하는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출처: [공모] 주홍콩한국문화원 2023 전시 작가 및 기획자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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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엠플러스(M+) 박물관, 양혜규 작가의 ‘Sonic Rescue Ropes’ 소장 결정

[2022년 8월 19일 데일리홍콩] 고 백남준 작가를 이어 설치 미술가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양혜규 작가의 작품이 아시아 최대 미술관인 홍콩 엠플러스(M+) 박물관에 영구히 소장된다. (출처: 양혜규 ‘소리 나는 구명 동아줄’, 홍콩 M+미술관서 소장한다) 양혜규 작가는 지난해 2021년 11월 12일 공식적으로 개장된 홍콩 엠플러스(M+) 박물관 중앙 로비 공간에 한국 설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로부터 영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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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부 문화 Flag Day, 정부 승인 자선 단체들의 모금일

[2022년 8월 13일 데일리홍콩] 홍콩의 풀뿌리 시민 단체들이 모금 행위를 하려면 당국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당국의 허가를 얻은 지역 사회 단체들은 지정된 날짜에 거리에서 기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홍콩의 길거리에서 모금 행위나 구걸을 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불법이지만 정부가 지정한 모금일인 Flag Days 에는 자선 단체들이 길거리에서 합법적으로 모금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Fl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