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일본의 튜닝 문화를 좇는 홍콩의 대표 자동차 문화 행사로 꼽히는 ‘HK Autofest 2026’ 행사가 오늘(4일)부터 이틀간 국제공항이 있는 란타우 섬의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 1홀에서 열린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일본 및 홍콩의 자동차·튜닝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서는 일본 브랜드 신차, JDM(일본 내수용 모델), 클래식 컬렉터블, 토이카 살롱, 자동차 부품 전시 등 폭넓은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JDM Legends Car Meet’가 열려, 전설적인 일본 퍼포먼스카들이 전시되고 차량 소유자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홍콩 TINY Steam Factory가 운영하는 DIY 조립 버스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미니어처 버스를 조립하고 꾸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세션당 10~2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업계의 유명 인사들도 참석한다. 일본에서 ‘현대 GT‑R의 아버지’로 불리는 타무라 히로시(Hiroshi Tamura)가 4일 오후 GT‑R 개발 스토리 공유 세션(2시, 4시)를 진행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또한 일본 여성 레이서 오리도 마아야(Maaya Orido) 역시 현장에서 관람객과 교류할 예정이다.

행사 입장권은 일반 40홍콩달러, 학생 20홍콩달러이며, 6세 미만, 65세 이상, 장애인 등록증 소지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주최 측은 “자동차 애호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http://www.imxpo.com.h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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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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