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콘래드 홍콩 호텔에서 진행되는 HSBC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서밋에 참가하여 26일 27일 양일간 해외 주요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자동차는 One-on-One 및 소그룹 형식으로 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관심 사항에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HSBC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서밋 2025 행사 첫날인 25일 오전에는 알리바바 조차이 회장과의 대담,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대표 연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정책 논의가, 오후에는 중국 및 아시아 시장 투자 기회와 리스크,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및 성장 전략, 중국 경제의 미래, 중동 및 아시아 소비자 시장 분석에 대한 컨퍼런스가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유럽의 경쟁력 강화, 새로운 무역 정책, 홍콩의 글로벌 금융 허브 역할, 실크로드와 아시아 무역 회랑, 글로벌 무역의 복잡성, 신재생 에너지 및 인프라 투자, 사모 신용 시장의 성장, 전기차(EV) 시장의 변화에 대한 컨퍼런스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AI와 양자 컴퓨팅의 실생활 적용, 사이버 보안 위협, 제조업 부활을 위한 금융 지원, 데이터 센터와 AI 인프라,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의 주류화, 새로운 투자 네트워크의 패턴 분석에 대한 컨퍼런스가 예정되어 있다.
홍콩 HSBC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서밋은 국제 금융계의 친목계 행사로 각 세션은 CEO, 기업가, 투자자, 전문가들과의 대담 및 패널 토론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및 지역적 관점을 통해 새로운 네트워크의 기회와 도전 과제 탐구의 장을 제공한다.
참고: HSBC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서밋 2025 행사 아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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