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대한민국의 전통예술을 공연하는 어린이 예술단 리틀엔젤스예술단이 2024 홍콩 드럼 페스티벌에서 육고무 북춤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육고무 북춤은 여섯 개의 북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 장단의 리듬과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몸짓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한국 전통 예술의 정수를 담고 있다.
또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페스티벌 주최측인 홍콩 차이니즈 오케스트라(Hong Kong Chinese Orchestra, HKCO)와 협연하여 새롭게 구성한 북춤도 선보였다.
중국 전통 악기를 사용한 특색 있는 <아리랑> 오케스트라 연주와 한국 북춤의 웅장한 울림이 어우러져 양국의 화합을 상징하는 특별한 무대가 만들어졌다.
한편 2024 홍콩 드럼 페스티벌은 지난 12월 8일 “One Beat, One World: Connecting Through the Drum”라는 테마로 서구룡문화지구 등 지에서 진행되었다.
리틀엔젤스예술단 공식 웹사이트 참고: http://www.littleangels.or.kr/
리틀엔젤스예술단
1965년부터 해외 순회공연을 시작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현재까지 세계 60여 개국의 무대에서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알리고 있다.
지난 5월, 쿠웨이트의 압둘후세인 압둘리다 극장에서 개최된 ‘한-쿠웨이트 에너지협력 60주년 기념공연’에서는 한국무용과 합창, 케이팝 커버댄스로 구성한 70분간의 전막 공연을 펼쳐 기립박수를 받았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며 전통공연의 대중화와 예술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2월 22일 신입단원 모집 오디션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5학년이고 자세한 사항은 리틀엔젤스예술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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