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결혼 문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22차 홍콩 웨딩 페어 및 여름 웨딩드레스·뷰티·메이크업·몸매관리 박람회가 오늘(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홍콩 컨벤션 & 전시센터(HKCEC) 1번 전시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웨딩 산업 전문 전시 주최사인 홍콩아시아전람(그룹)유한회사(Hong Kong Asia Exhibition Group)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 결혼 박람회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예비 신혼부부들이 결혼 준비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비교·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홍콩을 비롯해 한국·일본·대만·태국·중국 등 아시아 각지의 웨딩 전문가와 업체들이 참여해 최신 웨딩 트렌드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①해외 웨딩·스튜디오 촬영·허니문 여행 상담 ②호텔 연회, 야외 증혼식 및 웨딩 장소 상담 ③맞춤 웨딩드레스·남성 예복·전통 혼례복 대여 및 촬영 서비스 ④신부 뷰티·피부관리·혼전 건강검진 ⑤다이아몬드 반지 및 혼례용 금 장신구 ⑥웨딩 플래닝·공간 데코레이션·플라워 디자인 ⑦예단·답례품·혼례 케이크·와인 및 전통 예물 ⑧들러리 드레스, 생활 서비스 및 재무 상담 등 기타 서비스 등 총 8개 주요 테마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여름 행사에서는 웨딩 관련 서비스뿐 아니라 신부 메이크업, 피부관리, 체형 관리 등 뷰티 분야가 함께 소개되며,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에게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 상담 중심 전시를 넘어 현장 경품 게임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최신 웨딩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행사 지정 웨딩 플랫폼인 ‘신혼회(新婚會)’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일부 업체가 제공하는 독점 할인과 무료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최 측은 “예비 신혼부부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와 혜택을 한자리에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웨딩 페어의 입장료는 20홍콩달러이며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입장권은 행사장 입구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AlipayHK, KKday, Klook, Trip.com 등을 통해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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