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는 한국의 교통카드 같은 Octopus 카드를 실명 등록하고 소비 정보를 공유하는 이용자들에게 매달 16일 교통비 일부를 환급한다.
이에 더해 7월 16일인 오늘은 홍콩 정부의 경제 활성화 당근 정책 가운데 하나인 소비권(消費券, Consumption Voucher) 이 추가로 지급되는 날이다.
데일리홍콩 기자는 옥토퍼스(Octopus) 휴대폰 앱이 아닌 근처 MTR 지하철 역에 설치되어 있는 보첩령취참(補貼領取站, Subsidy Collection Point)을 통해서 정부 보조금을 수령하였다.
한편 홍콩 정부는 한 달 동안의 Octopus 카드 대중 교통 결제 금액이 HK$400(한화 약 6만5천원)을 초과 한 경우 초과분의 1/3 을 최대 HK$400 까지 환급해 준다.
참고: 내년부터 버스요금 3.2% 인상과 함께 정부의 대중 교통비 보조금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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