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3일 데일리홍콩]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처음으로 자국 기업이 자체 개발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 코로나19 주사 SYS6006 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였다.
출처: SARS-CoV-2 mRNA VACCINE (SYS6006) INCLUDED FOR EMERGENCY USE IN CHINA
홍콩 증시 상장사인 석약(石藥)그룹 (CSPC Pharmaceutical Group Limited) 에서 개발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 SYS6006 은 다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영상 2도~8도에서 장기 보관이 가능
-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각종 변이에 충분한 항체 발현
- 5500명 이상 임상 실험 완료
- 타사 mRNA(모더나, 화이자/바이오엔텍) 대비 낮은 부작용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그동안 자국산 불활성화 방식 코로나19 백신을 국민들에게 접종해왔으며, 외국 업체가 개발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은 사용을 승인하지 않았다.
한편 세포의 DNA 프로세스를 덮어 씌워 원하는 단백질 등을 생성할 수 있도록 명령어를 전송하는 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은 윤리적으로 논란이 큰 기술이다.
참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등 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의 논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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