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7일 데일리홍콩] 홍콩에서 약 1년 동안 강제되었던 백신 패스 정책이 대마초 사업가로 변신한 우디 해럴슨(Woody Harrelson)의 코미디 소재로 전락하여 화제가 되었다.
출처: Woody Harrelson Spouts Covid Vaccine Conspiracy In ‘SNL’ Monologue
지난주 토요일 미국의 유명 코미디 쇼 Saturday Night Live(SNL)에 출연한 우디 해럴슨은 “영화 대본”을 예로 들며 백신 패스 정책이 미쳤다고 발언했다.
우디 해럴슨 근황
미국 텍사스 출신으로 40년 가까이 연기자로 활동한 우디 해럴슨은 제약사 카르텔이 제공하는 약물을 복용해야 집 밖에 나갈 수 있는 세상을 그린 가상의 영화 대본을 언급하며 미친것 아니냐고 반문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대마초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은 강제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복용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주었다.
또한 지난해 theWOODS 라는 대마초 상점을 개업한 바 있는 우디 해럴슨은 SNL 모노로그 쇼에서 술을 멀리하고 대마초를 피워 폭력에서 멀어졌다고 언급하여 화제가 되었다.
한편 데일리홍콩 역시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대마초로 해결할 수 있다는 과학계 주장과 백신 만능 주의를 경고한 바 있어 우디 해럴슨의 이런 발언은 여러 시사점을 남기고 있다.
참고: [한국과학기술원] 대마초의 CBD와 THC가 SARS-CoV-2 바이러스를 무력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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