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3일 데일리홍콩] 홍콩 이가초 행정장관이 관광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헬로 홍콩” 캠페인을 발표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방역 규제를 추가로 완화한다고 발표하였다.
무료 항공권 50만장 가량 등 3천억원 규모의 “헬로 홍콩” 관광유치 캠페인은 대형 무역 행사·전시·스포츠·예술 행사 등을 통해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려는 정부의 계획이다.
참고: 홍콩, 무료 항공권 50만장 쏜다…3천억원 규모 관광유치 캠페인
홍콩 이가초 행정장관은 “헬로 홍콩” 관광유치 캠페인에 더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코로나19 미접종자도 예외 증명서 등 특별한 제한 없이 홍콩 입국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본토에 입국할 때 제출해야 하는 PCR 검사와 기타 제한 역시 폐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 시민 사회와 업계는 당국의 “헬로 홍콩” 관광유치 캠페인을 환영하면서도 코로나19 사태로 망가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참고: 코로나19로 망가진 홍콩 경제, 특단의 조치 요청한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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