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9일 데일리홍콩] 오늘 홍콩 증시 항셍 지수는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 등지에서 발생한 시위가 당국에 의해 진압되고 있다는 소식에 크게 상승하였다.
참고: China tightens security after rare protests against Covid curbs
오늘 홍콩 증시 항셍 지수는 코로나19 방역 시위를 대수롭지 않게 평가한 당국의 시장 안심 발언에 따라 지난 거래일 보다 906.74 포인트 (5.24%) 오른 18204.68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중화인민공화국 대변인은 영국 등 타국에서도 코로나19 방역 시위를 강력하게 진압했다고 지적하면서 자국의 백지 시위 움직임 등을 평가 절하했다.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우량 중국 국영 기업들의 주가를 바탕으로 만든 항셍 중국 기업 지수 홍콩H지수는 6236.72 포인트에 마감하여 지난 거래일 보다 364.34 포인트 (6.2%) 상승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대형 테크기업 30개 기업의 주가를 반영한 지수인 항셍 테크 지수는 262.94 포인트 (7.66%) 급등한 3695.8 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마지막으로 홍콩 증시 항셍 종합 지수는 130.13 포인트 (5%) 상승한 2735.03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하였다.

전날 마감 시황: 홍콩 증시 항셍 지수 본토 시위 소식에 1729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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