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6일 데일리홍콩] 지난달 4월 20일 이래 완화되고 있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지침이 계속 느슨해진다면 다음달 초 6차 유행이 발생할 것이라고 방역 자문인 량탁위(梁卓偉, Gabriel Leung) 홍콩 대학 교수가 경고하였다.

(출처: Hong Kong may see the sixth wave of Covid pandemic in two weeks: Gabriel Leung)

방역 자문인 홍콩 대학 량탁위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수학 모델을 사용하여 6월초 6차 유행이 약 2달간 지속되어 2백만명 이상이 감염되고 1,540 명 가량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이 수치는 현재의 의료 시스템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치라고 첨언하였다.

정부 방역 자문 량탁위 교수의 이런 발언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나 일상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홍콩 시민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었다.

(참고기사: Catering veteran slams ‘sixth Covid wave’ remarks irresponsible)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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