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럭셔리 패션 하우스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2026년 북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HORIZONS Management Trainee – Luxury Retail Management Edition’ 프로그램의 지원 접수를 이달 말까지 받는다. 홍콩을 포함한 북아시아(홍콩·마카오·대만·한국) 전역에서 매년 선발되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채용이 아닌, 차세대 리테일 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연례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루이 비통의 HORIZONS 프로그램은 총 24개월 동안 세 단계로 구성된다.

첫 단계로 6개월간 실제 매장에서 고객 응대, 팀 운영, 프로젝트 관리 등 현장 경험을 쌓는다. 다음 6개월간은 오피스에서 리테일 운영, 고객 경험, 전략, 다양한 본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비즈니스 구조를 이해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 12개월간은 매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하며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루이 비통은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리테일과 본사 기능을 모두 경험하며, 명품 산업의 운영 체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동안 북아시아 지역 트레이니 커뮤니티와의 교류, 시니어 리더 멘토링, 지역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Dream, Dare, Do”… 루이 비통이 찾는 인재상

루이 비통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열정과 성장 의지를 갖춘 신입 인재를 찾고 있다. 지원 자격은 신입 또는 경력 5년 이하, 영어 필수이다. 중국어 또는 한국어 능력 보유자 우대가 특징이다.

(링크드인 출처: HORIZONS Management Trainee – Luxury Retail Management Edition (North Asia): 2026 Intake – Hong Kong)

한편 홍콩은 아시아 럭셔리 소비의 핵심 시장으로, 팬데믹 이후 리테일 업계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루이 비통·샤넬·에르메스 등 주요 패션 하우스들이 인재 확보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루이 비통 HORIZONS는 단순 매장 근무가 아닌 리테일 운영·고객 경험·비즈니스 전략을 아우르는 종합 리더십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홍콩 젊은 구직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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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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