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데한민국 코스닥 상장 의료미용기기 기업 원텍(WONTECH)이 올해도 아시아 최대 뷰티·메디컬·에스테틱 산업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Cosmoprof Asia 2025)’에 참가하여 글로벌 바이어와의 직접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완차이(Wan Chai) 소재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 행사에서 원텍은 Hall 3E–C2A에 공식 부스를 열어 개막과 동시에 글로벌 에스테틱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원텍은 전시 개막을 앞두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홍콩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에 함께한다”며 참가 사실을 공식화했으며, 혁신 기술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현장에서 선보이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원텍은 이번 전시에서 최신 의료·에스테틱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과 고도화된 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의료·미용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회사 측은 “코스모프로프에서 만나자(See you there)”며 현장 교류 확대 의지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매년 전 세계 뷰티·에스테틱 업계가 모여 기술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공유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올해는 2,0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수만 명의 업계 전문가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시아·중동·유럽의 바이어들이 대거 홍콩에 집결하면서 한국 기업들에게는 수출·파트너십·유통망 확장 기회를 확보할 중요한 자리다.
데일리홍콩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