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주얼리 박람회인 ‘제42회 홍콩국제주얼리쇼(Hong Kong International Jewellery Show)’가 오늘(4일) 오전, 홍콩 섬 완차이에 위치한 컨벤션센터(HKCEC)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모여든 보석 업계 엘리트들과 혁신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작품부터 미래 지향적인 창작물까지 다양한 보석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구성 및 주요 하이라이트

올해 전시회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테마별로 구성되었다. ▲홍콩 파인 주얼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월드 오브 글래머(World of Glamour)’ ▲가장 가치 있고 희귀한 피스들이 전시되는 ‘홀 오브 엑스트라오디너리(Hall of Extraordinary)’ ▲세계적인 브랜드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홀 오브 페임(Hall of Fame)’ ▲독창적인 감각의 ‘디자이너 갤러리아(Designer Galleria)’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외에도 골동품 및 빈티지 주얼리, 시계 전문 구역인 ‘워치 에비뉴(Watch Avenue)’ 등도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순 전시 넘어선 비즈니스의 장

박람회 기간 중에는 업계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공유하는 세미나, 화려한 주얼리 퍼레이드, 네트워킹 세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작년 기준 133개국에서 5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고, 한국을 비롯한 30여 개국에서 2,3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던 만큼, 올해 역시 글로벌 주얼리 시장의 활기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문객 유의 사항

이번 전시는 만 18세 이상의 무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비즈니스 박람회다. 현장 등록 시 100홍콩달러의 등록비가 발생하며, 사전 등록자나 e-Badge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철저한 보안을 위해 모든 방문객은 본인의 여권 원본 또는 홍콩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확인된 배지가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개막일인 4일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둘째날인 5일부터 7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 마지막 날인 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다.


데일리홍콩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김한국

Hello nice to meet you. I am Jason Kim who is practicing journalism from Daily Hong Kong, an online news advertisement portal based in Hong Kong.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