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영화 배우 스타 주윤발(周潤發, 68)이 오늘 아침 7시 40분부터 시작된 초대 항주오 대교(港珠澳 大橋) 하프 마라톤 경기를 완주하여 눈길을 끌었다.

하프 마라톤 경기 중 달리는 것보다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고 밝힌 홍콩 스타 주윤발은 2시간 27분 56초의 기록으로 21km 하프 마라톤 경기를 완주하였다.

출처: 周潤發出戰人生首個半馬馬拉松 少於2小時半完賽笑言轉做運動員

한편 이번 하프 마라톤 경기의 결승점이 된 항주오 대교(港珠澳 大橋)는 홍콩-주하이-마카오를 잇는 해상 다리로 세계에서 제일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 8000명이 참가한 오늘 하프 마라톤 경기의 공식 영문 명칭은 Hong Kong-Zhuhai-Macao Bridge (HK Section) Half Marathon 2023 이다.

참고: 홍콩 주요 행사 일정 목록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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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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