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스타 주윤발(周潤發, Chow Yun-Fat)이 다음 달 10월4일부터 10월13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다.

출처: “8100억 기부” 약속한 홍콩 스타, 올해 부산영화제 ‘구원투수’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을 영상 문화의 중앙 집중에서 벗어나 지방 자치시대에 걸맞은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영화제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작은 총 269편이다. 공식 초청작은 69개국 209편으로 지난해 71개국 242편에 비해 줄었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은 60편이다. 개막작은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장건재 감독의 ‘한국이 싫어서’로, 배우 고아성이 주연을 맡았다. 폐막작은 닝하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유덕화가 주연을 맡은 ‘영화의 황제’가 선정됐다.

또한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주윤발의 ‘영웅본색(A Better Tomorrow)’, ‘와호장룡(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및 최신작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도 상영된다.

참고: 홍콩 스타 주윤발, 영화 “원모어챈스”로 스크린 복귀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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