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60만명 가량 되는 여행 컨텐츠 방송인 곽준빈(aka 곽튜브)씨가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손을 잡고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는 리얼리티 여행기를 시작한다.
한국교육방송공사(Educational Broadcasting System, EBS)의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첫 방송 소재로 “미식의 도시”인 홍콩을 선정하고 7월 9일 밤 10시 5분 EBS1TV 에서 공개한다.
곽준빈(aka 곽튜브)씨는 “중화권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중화권을 목표로, 그중에서도 택시가 예쁘고 미식의 도시인 홍콩을 첫 여행지로 선정했다”고 첫 방송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또한 곽준빈은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로 운전 빼고 모든 게 완벽한 홍콩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꺼냈다. “영어도 잘하시고 낮에는 택시, 밤에는 무역업을 하시는 분이었다. 운동도 일주일에 3일씩 한다면서 저한테 운동하라고 충고도 하셨다”며 “진짜 완벽해 보이시는 분이었는데 막상 운전대를 잡으니까 완전 길치셨다. 10분 거리를 40분 넘게 헤매셔서 어느 순간부터 제가 내비게이션을 보고 길을 찾아드렸다”고 해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 담길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기대케 했다.
출처: 곽튜브, ‘세계 기사식당’ 첫 여행지는 홍콩…”미식의 도시”
한편 지난 5월에는 여자 연기로 유명한 유튜버 개그맨 “풍자(Pung ja)”의 먹방 시리즈 “또간집” 29회에서 홍콩 맛집 6곳을 소개하여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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