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마담 투소 홍콩(Madame Tussauds Hong Kong)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또 한 명의 글로벌 한류 스타를 밀랍 인형 라인업에 합류시킨다. 이번 주인공은 가수와 배우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준호로, 그의 밀랍 인형 제작 소식이 공식 발표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준호는 K-POP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후 음악과 연기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최근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아티스트·콘텐츠·매니지먼트를 축으로 하는 새로운 브랜드 시스템 O3 Collective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며 활동 반경을 확장하고 있다.
■ 한국에서 진행된 ‘시팅(Sitting)’…4시간 동안 이어진 정밀 측정
마담 투소 홍콩에 따르면 이준호의 밀랍 인형 제작을 위한 시팅은 한국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4시간 동안 얼굴 윤곽, 손 모양, 자세, 표정, 피부 톤 등 세밀한 신체 정보를 측정하는 작업이 이어졌다. 이준호는 “신체의 미세한 디테일까지 기록되는 과정이 정말 신기했다”며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는 기분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팅은 마담 투소의 밀랍 인형 제작 과정 중 가장 핵심 단계로, 실제 인물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결과물을 위해 수백 개의 측정값이 기록된다.
■ “무대와 스크린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마담 투소 홍콩의 기대
멀린 엔터테인먼트 홍콩의 웨이드 창(Wade Chang) 총괄 매니저는 “이준호는 무대와 스크린의 매력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며 “그의 밀랍 인형은 한류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새로운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담 투소 홍콩은 최근 현빈, 안효섭 등 한국 배우들의 밀랍 인형을 연이어 공개하며 K-웨이브 존을 적극 확장해왔다. 이번 이준호의 합류로 한류 스타 라인업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밀랍 인형 공개 일정과 전시 위치 등 세부 정보는 추후 마담 투소 홍콩 공식 웹사이트 및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공식 출처: From Screen to Wax Figure Global Icon Lee Junho Takes Centre Stage at Madame Tussauds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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