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공항 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MTR사가 어제 22일(토요일)자 보도 자료를 통해 싱가포르 항공이 내일 24일(월요일)부터 홍콩 섬 역에서 인타운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홍콩 도심에서 공항에 보낼 짐을 미리 붙이는 인타운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가 캐세이퍼시픽 항공, 홍콩 항공, 콴타스 항공을 포함해 총 4개 항공사가 되었다.
다만 싱가포르 항공은 다른 항공사들과는 달리 구룡(Kowloon)역에서는 인타운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홍콩 섬 역에서만 제공한다.
홍콩 섬 역 인타운 체크인 서비스 제공 시간
- 캐세이퍼시픽 항공: 오전 6시~오후 11시
- 홍콩 항공: 오전 6시~ 오후 7시
- 콴타스 항공: 오전 7시~오후 6시
- 싱가포르 항공: 오전 9시~오후 5시20분
구룡 역 인타운 체크인 서비스 제공 시간
- 캐세이퍼시픽 항공: 오전 6시~오후 3시
- 홍콩 항공: 오전 6시~ 오후 3시
- 콴타스 항공: 오전 7시~오후 3시
출처: MTR In-town Check-in Service at Airport Express Singapore Airlines Joins in Providing the Service
한편 홍콩의 도심 (공항) 인타운 체크인 서비스는 항공편이 출발하기 24시간 전부터 출발 바로 90분 전까지 여행자들이 짐을 미리 붙일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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