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9일 데일리홍콩] 홍콩 증시 상장 중국 주식 가격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집하는 당국 때문에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홍콩 당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백신 패스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중국 당국 역시 지역 내 코로나 발병 지역을 봉쇄 후 검사 정책을 지속하고 있어 시장 정상화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참고: China’s Guangzhou city brings back mass testing to fight worst Covid outbreak

오늘 항셍 지수는 장 초반 상승 개장으로 시작하였다가 지속적으로 미끄러져 어제보다 198.79 포인트(1.2%) 하락한 16358.52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우량 중국 국영 기업들의 주가를 바탕으로 만든 항셍 중국 기업 지수 홍콩H지수는 5534.76 포인트에 마감하여 전날보다 67.85 포인트 (1.21%) 하락하였다.

항셍 지수 2022년 11월 9일 종가
항셍 지수 2022년 11월 9일 종가

대형 테크기업 30개 기업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 테크 지수는 63.28포인트 (1.89%) 하락한 3280.48 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또한 홍콩 증시 항셍 종합 지수는 27.68 포인트 (1.11%) 하락한 2459.32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하였다.

항셍 지수 2022년 11월 9일 종가
항셍 지수 2022년 11월 9일 종가

전날 마감 시황: 홍콩 증시 혼조세, 항셍 지수 16557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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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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