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GP배터리(GP Batteries International Limited)가 한국과 대만 시장을 전담할 영업 인력 채용에 나서며 사업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GP배터리는 최근 현지 구인구직 웹사이트 JobsDB에 홍콩 사이언스 파크(타이포구) 근무를 전제로 ‘한국어 가능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 Korean Speaking)’ 채용 공고를 공개했다. 해당 직무는 한국과 대만 고객을 중심으로 한 핵심 계정 관리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담당하게 된다.

(출처: Sales Manager (Korean Speaking))

공고에 따르면 주요 업무는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세일즈 전략 수립 및 실행 ▲한국·대만 주요 고객 계정 관리 ▲신규 거래선 발굴 ▲계약 협상 및 체결 ▲매출 전망 및 핵심 성과 지표 보고 ▲시장 동향과 경쟁사 분석 등이다. 고객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내부 부서와의 협업도 주요 역할로 포함됐다.

지원 자격으로는 이공계 또는 관련 분야 학사 학위, 배터리 또는 전자 산업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의 영업 경력, 그리고 영어·한국어·중국어(보통화) 구사 능력이 요구된다. 한국과 대만 지역 출장이 잦은 점을 감안해 독립적인 업무 수행 능력과 목표 지향적인 성향도 중요 평가 요소로 제시됐다.

GP배터리는 “경쟁력 있는 급여와 커미션 구조, 5일 근무제,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강·복지 혜택과 사내 제품 할인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채용을 두고 “한국과 대만을 명시적으로 묶은 전담 포지션을 신설했다는 점에서, 단순 인력 보강이 아닌 중장기 시장 전략 조정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GP배터리는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사 GP Industries Limited(HKEX: 0040) 산하의 핵심 배터리 브랜드로, 소비자용 배터리부터 산업·에너지 솔루션 분야까지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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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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