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한국의 젊은 셰프 신동은이 아시아 최대 식품·환대 산업 박람회인 ‘HOFEX 2025’와 함께 열린 ‘홍콩 국제 요리 경연 대회(Hong Kong International Culinary Classic 2025)’에서 2개의 동메달을 수상하며 한국 요리 교육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신동은 셰프는 ‘Western Cuisine ~ Profession ~ Meat ~ Flank Steak’ 부문과 ‘Western Cuisine ~ U25 ~ Apprentice ~ Poultry ~ Chicken’ 부문에 각각 출전하여 두 부문 모두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문 셰프 부문과 25세 이하 신예 셰프 부문에서 동시에 입상했다는 점은 그의 실력과 잠재력을 동시에 입증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그는 “저를 지도해주신 이원용 셰프님 덕분”이라며, “한국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었던 코리아교육그룹 요리학원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셰프의 멘토인 이원용 셰프는 현재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홍대지점 조리학과 강사로 재직 중이며, 국내외 대회를 통해 수많은 인재를 길러내고 있는 요리 교육 전문가다.

신동은 쉐프의 홍콩 요리 경연 대회 상장

이번 대회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HOFEX 2025의 공식 부대행사로,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셰프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행사 3일 내내 실시간으로 진행된 조리 실기와 심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기술력이 면밀히 평가되었다.

신동은 셰프의 이번 수상은 한국 요리 교육 시스템의 우수성과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청년 셰프들이 해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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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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