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 체이스(J.P. Morgan Chase)가 기술, 미디어, 통신(TMT) 분야에서 한글 사용이 능숙한 투자 자문 전문가를 영입한다.

애널리스트/어소시에이트 직급이며 채용된 전문가는 홍콩을 근거지로 한 TMT 투자 자문 팀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금융 상품에 걸친 자문 및 금융 거래를 담당하게 된다.

링크드인 출처: Global Investment Banking – Technology, Media, and Telecom – Analyst/Associate – Korean Speaking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애널리스트/어소시에이트는 M&A(인수합병), IPO(기업공개), 채권 발행, 대출 및 구조화 금융 상품 등 다양한 딜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또한 시니어 뱅커와 협력하여 변호사와 회계사를 포함한 거래 상대방 및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주도하며 클라이언트와의 관계를 구축하고, 금융 모델 및 가치 평가 분석을 통해 마케팅 및 실행 자료를 제작하며, 거래의 위험 요소를 관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니어 뱅커들을 멘토링하고 클라이언트와의 협상 및 Q&A 프로세스를 이끌어 나갈 임무도 부여된다.

이에 따라 JP모건 체이스는 재무/경제 또는 관련 분야의 학사 학위 이상을 보유하면서 한국어권 이해관계자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한국어 실력 보유자를 찾고 있다. 투자은행 프론트 오피스 근무 경험이나 유사 경력을 보여하고 있어야 하며 회계 및 금융 분석 능력 및 다수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능력도 보유해야 한다.

한편 JP모건 체이스는 홍콩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금융 활동을 하며 은행업, 시장, 증권 서비스 및 결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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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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