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대표 럭셔리 호텔인 The Ritz-Carlton, Hong Kong과 W Hong Kong이 오는 4월 1일 대규모 공개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 현장 방문(워크인) 지원도 가능해 홍콩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Recruitment Day’는 2026년 4월 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W Hong Kong 7층 ‘Great Room’에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 외에도 이력서를 지참한 워크인 지원이 허용돼, 현장에서 바로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채용 분야는 객실·식음료·조리·엔지니어링·마케팅·인사 등 호텔 운영 전반에 걸쳐 폭넓게 진행된다.
The Ritz-Carlton, Hong Kong에서는 컨시어지 총괄, 프런트 오피스, 고객관리, 하우스키핑, 레스토랑 매니저 및 서비스, 바텐더, 셰프·파티셰, 보안, 세일즈·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군을 모집한다. W Hong Kong 역시 프런트 데스크, 컨시어지, 객실관리, 하우스키핑, 식음료 서비스(바·연회 포함), 엔지니어링, 스파 등 주요 부서에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호텔 측은 “Be Legendary, Be Transformed”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거나 도약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채용 행사에서 최종 합격하는 지원자에게는 1회성 보너스로 홍콩달러 3,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근무 조건 역시 경쟁력을 갖췄다. 주 5일 근무제, 생일 휴가, 연 12~15일간의 유급 연차, Marriott International 계열 호텔 객실 및 식음료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지원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와 사전 인터뷰 예약은 공식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홍콩 호텔업이 관광 회복과 함께 인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이런 대규모 공개 채용 행사가 외국인 인재 유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해외 호텔·관광 전공자들에게는 글로벌 브랜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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