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HSBC LIV 골프 홍콩 2026 대회가 오늘(5일)부터 8일까지 홍콩 골프 클럽 판링 코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올해 대회는 2026 시즌들어 새롭게 도입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채택했다. 컷 탈락 없이 나흘간 18홀씩 총 72홀을 소화하며 전체 타수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한국계 미국인 프로 골퍼 김하진(Anthony Kim)이다. 김하진은 12년 공백을 깨고 2024년 복귀한 뒤, 지난 2월 LIV 골프 애들레이드에서 9언더파라는 폭발적인 최종 라운드 성적으로 16년 만에 통산 4승(LIV 첫 승)을 달성하며 완전한 재기를 알린 바 있다. 이번 홍콩 대회는 그 우승 이후 첫 공식 라운드다.

애들레이드 우승으로 완전한 부활을 알린 김하진이 홍콩에서 또 한 번의 반전을 써 내려갈지 전 세계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고: Revisiting Kim’s inspirational win through photos, video highlights, stories and social media)

한편, 올해 대회는 HSBC의 타이틀 스폰서십 참여로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페스티벌 형태로 치러진다.

매 라운드 시작 전 1번 홀 티박스에서는 홍콩발레단의 ‘Mahjong Waltz – Hong Kong Style’ 공연이 펼쳐져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7일(토) 저녁에는 유명 DJ 돔 돌라(Dom Dolla)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미슐랭 셰프가 참여하는 푸드존과 인터랙티브 팬 빌리지가 운영되어 갤러리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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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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