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일본에서 홍콩 주민이 공격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홍콩 정부가 즉각적인 영사 대응에 나서는 한편, 일본을 방문하는 홍콩 여행객들에게 개인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9일 홍콩 입경사무처(Immigration Department)는 일본 내 홍콩 주민 피습 사실을 확인한 직후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홍콩특별행정구 주재 특파원공서(OCMFA)와 주삿포로 중국총영사관에 즉시 접촉했다고 밝혔다.

입경사무처는 피해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범위 내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황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는 홍콩 주재 일본 총영사에게 우려를 공식 전달하고, 일본 정부가 법에 따라 현지 체류 홍콩 여행객의 신변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일본을 방문하거나 체류 중인 홍콩 주민들에게 개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입경사무처는 앞으로도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 및 각지 총영사관과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며 필요 시 홍콩 주민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 체류 중 도움이 필요한 홍콩 주민은 입경사무처 ‘홍콩 주민 지원팀(Assistance to Hong Kong Residents Unit)’의 24시간 핫라인(852-1868)을 통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인터넷 데이터 통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챗봇, WhatsApp 및 WeChat 지원 채널, 온라인 지원 신청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연락이 가능하다.

(참고: Government reminds Hong Kong residents to attend to personal safety when travelling t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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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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