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대한민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 세계 주요 국가의 사회보장제도와 보건·복지·의료 정책 동향을 신속히 수집하기 위해 ‘건강보험 해외통신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홍콩을 포함해 총 31개국이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자격은 해외 거주자로서 해당국 언어와 한국어에 능통하고 보고서 작성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특히 보건·의료·복지 분야 종사자나 해당 분야 대학원 재학생·졸업자, 또는 관련 분야에 식견이 있는 사람은 우대된다.
모집 대상 국가는 유럽 12개국(독일, 영국, 프랑스 등), 북미 2개국(미국, 캐나다), 중미 6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9개국(홍콩, 일본, 대만, 중국, 싱가포르 등)이다. 공단은 “보건·복지 분야에 참고가치가 있는 국가의 경우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위촉 기간은 2026년 3월 17일부터 2027년 3월 16일까지 12개월이며, 통신원은 공단이 요청하는 주제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공단 임직원 해외출장 시 현지 기관 섭외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서는 2026년 2월 20일(금) 24시(한국시간)까지 이메일(suek63@nhis.or.kr)로 제출해야 하며, 결과는 3월 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약정 체결은 3월 5~6일, 위촉일은 3월 9일이다.
활동비는 보고서 심사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기본적으로 원고당 최대 50만 원, 기관 섭외 활동 시 기관당 10만 원, 단순 자료 조사 시 10만 원이 지급된다.
공단은 해외통신원을 통해 각국의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제도, 고령화 대응 정책, 의료·복지 관련 주요 이슈 등을 분석·보고받아 국내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글로벌협력사업실 김수연 대리(전화 +82-33-736-2920, 2924, 이메일 suek63@nhis.or.kr)에게 하면 된다.
(출처: 2026년도 건강보험 해외통신원 모집)
데일리홍콩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