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의 인기 로또 마크식스(Mark Six)가 5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오늘(2월 3일) 밤 9시 15분 추첨에서 1등 예상 상금이 4,600만 홍콩달러(한화 약 86억원)를 웃돌 전망에, 판매 마감 직전까지 시민·관광객들이 몰려들며 ‘대박’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홍콩 경마협회(HKJC)에 따르면, 최근 5회 마크식스 추첨에서 1등(1st Division) 당첨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누적 잭팟(스노우볼)이 3,674만 1,948홍콩달러에 육박했다. 이에 오늘 1등 예상 펀드(Estimated 1st Division Prize Fund)는 평소보다 훨씬 높은 수치인 4,600만 홍콩달러로 책정됐다.

마크식스는 1~49 숫자 중 6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1회 베팅 단위는 10홍콩달러(한화 약 1,700원)다. 홍콩 주민은 HKJC 앱·온라인으로, 여행객은 오프코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내·외국인 제한 없이 18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은 TVB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오늘 밤 9시 15분 판매 마감 후 결과는 HKJC 사이트(https://bet.hkjc.com/marksix)와 고객센터(1835 2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로또는 매회 다수의 중복 당첨자가 나오지만 마크식스는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이 경우 상금 전액이 이월된다. 과거 새해·음력설 스노우볼 특별 추첨에서 1억 홍콩달러를 넘긴 사례처럼, 이번에도 오늘 1등이 나오지 않으면 다음 회차 잭팟이 5,000만 홍콩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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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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