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정부가 지역 중소기업(SME) 및 스타트업의 대규모 IT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정부 IT 전문 서비스 상시공급계약(SOA-QPS, Standing Offer Agreement for Quality Professional Services) 입찰을 공식 개시했다.

홍콩 디지털정책처(Digital Policy Office, DPO)는 1월 2일 어제 관보를 통해, 향후 48개월간 정부 부처의 정보기술(IT) 프로젝트를 수행할 전문 서비스 제공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 마감일은 2026년 1월 30일(금) 정오다.

이번 입찰은 홍콩 정부의 ⓐIT 시스템 기획, 개발, 구축 및 구축 후 전담 관리 ⓑ정보보안, 데이터 보호, 독립 테스트·품질관리 ⓒ정부 부처 공통 IT 시스템의 배포 및 유지관리 ⓓ다양한 보안·신뢰 기술을 적용한 IT 시스템(카테고리 ⓐ와 유사하되 특화)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함이다.

(홍콩 디지털정책 정부 부처 링크: https://www.digitalpolicy.gov.hk/)

SOA-QPS 제도는 2005년 처음 도입된 이후, 홍콩 정부의 IT 외주 전략의 핵심 축으로 기능해 왔다. 정부 부처의 대규모 IT 전문 인력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민간 IT 기업에는 안정적인 공공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제공해 왔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4년간 해당 제도를 통해 체결된 계약 총액은 39억 홍콩달러(약 6,600억 원) 이상에 달하며, 당국은 이번 입찰에서는 총 계약 규모가 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출처: New round of tenders invited for Standing Offer Agreement for supply of IT professional services to government departments)


데일리홍콩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김한국

Hello nice to meet you. I am Jason Kim who is practicing journalism from Daily Hong Kong, an online news advertisement portal based in Hong Kong.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