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Cosmoprof Asia 2025)’가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한국 참가 기업 수는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203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이 꾸려지며 국제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홍콩 컨벤션 전시센터(HKCEC)에서 열렸으며, 코트라(KOTRA)는 대한화장품협회 등 10개 기관과 함께 대규모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203개 한국 기업 참가… 스킨케어부터 뷰티기기까지

한국 기업들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클린뷰티 △메디뷰티 △뷰티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산업통상부 지정 전문무역상사 5개사는 내수·초보기업 30개사의 제품을 함께 전시하고 대리상담을 진행해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동반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홍콩은 중국 본토와 세계를 연결하는 전략 시장 가치가 높다”며 “현장 마케팅과 더불어 AI 기반 디지털마케팅을 접목해 K-뷰티 수출 성과를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코트라, 홍콩 뷰티 전시회서 통합한국관 운영…’K-뷰티’ 열풍 확산)

한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2,500여 개사가 참가했고, 4만5,000명이 넘는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해 팬데믹 이후 완전한 회복세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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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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