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데일리홍콩 웹사이트 관리자는 최근 사이트에 노출되는 불쾌한 구글 애드센스 광고에 대해 직접 관리에 들어갔다. 웹사이트 관리자는 “이런 광고, 이제 그만!”이라는 다짐 아래,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관리 도구를 활용해 원하지 않는 광고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지난 2022년, 데일리홍콩은 한글로 된 ‘대만 절교’ 등 논란이 될 수 있는 광고가 자동으로 노출된 바 있다. 당시에는 이런 광고를 차단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구독자들의 현명한 필터링을 부탁했으나, 최근 AI 기반 정보 제공 서비스 퍼플렉시티(Perplexity)의 도움을 받아 구글 애드센스 관리 도구의 활용법을 익혀 직접 광고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참고: 구글 애드센스 “대만 절교” 광고에 화들짝 놀란 데일리홍콩)

관리자는 구글 애드센스 대시보드 내 ‘광고 검토 센터’와 ‘브랜드 안전’ 메뉴를 통해 사이트에 노출된 광고를 직접 확인하고, 불쾌한 이미지나 부적절한 언어가 포함된 광고를 일괄적으로 차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광고의 근원을 추적하던 중 ‘바00 미000(B000 M000)’와 같은 광고 네트워크가 주요 원인임을 발견, 광고 도메인뿐 아니라 네트워크 자체도 차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천적으로 알렸다. (실제 광고 네트워크명은 익명 처리하였습니다.)

관리자는 “이번 조치는 특정 국가나 기업을 지목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사이트 운영자들도 불필요한 광고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별 광고, 광고주 URL, 광고 네트워크 등 다양한 단위로 차단할 수 있으니, 사이트 품격과 독자 신뢰를 지키기 위해 꼭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구글 애드센스는 사용자가 직접 광고 게재 위치와 광고 유형을 지정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들지 않는 광고는 쉽게 차단할 수 있다.

이번 사례는 많은 사이트 운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을 직접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데일리홍콩은 투명하고 안전한 광고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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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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